[ 부산 / 기장군 ] 수제 버거 - 뷰가 멋있는 "엔쵸비 블루스"

엔쵸비 블루스
부산 기장군 기장읍 두호1길 2-7 엔쵸비블루스

영업시간 : 11시 ~ 20시(마지막 주문 17시 20분) / 수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차장 : 있음
반려동물 : 입장 가능

2023년 5월 27일에 기장에 놀러갔다.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검색을 하다 보니 수제버거 집이 나왔다.

엔쵸비 블루스

바다뷰도 좋고 앞에 죽성성당도 있어서 겸사겸사 갔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음식점이었다.

주차장은 앞에 크게 군데군데 많아서 걱정할 필요 없었다.

하늘도 화창해서 루프탑에서 먹기로 결정!

메뉴가 이렇게 되어있는데

여기는 버거세트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음료를 따로 주문해야 한다는 점이 좀 별로였다.

크리미 머쉬룸버거 세트, 더블베이컨치즈버거 세트, 콜라 2개를 주문했다.

내부는 테이블 간격도 넓고 공간을 넓게 사용한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깨끗하고 앞에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뷰도 멋있었다.

루프탑에 올라왔는데 햇빛 가리게는 하나도 없었다.

이게 흠이긴 했다.

여름이 다가와서 햇빛이 뜨거웠는데 파라솔 하나 없어서.. 등이 타들어가는 줄 알았다..

그래도 뷰는 최고!

앞에 전부 주차장이다. 걱정 없어 와도 된다.

음료 먼저 준비해 주셨다.

저거는 수제 초콜릿인데 ABC초콜릿맛이었다.

이게 크리미 머쉬룸버거 세트다.

엔쵸비 블루스 이름답게 멸치가 있었다.

이거는  더블베이컨치즈버거 세트다

 

음 햄버거 맛은 좀 특이했다.

크리미 머쉬룸 버거는 일반적인 크림이 들어간 햄버거 맛이었는데

더블베이컨치즈버거는 특이했다. 소스가 고추장 베이스로 만든 거 같았는데

고추장으로 만든 맵싹한 소스? 뭐 그랬다.

 

뭐 분위기 좋으니깐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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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야외 테이블도 있었다. 이뻐서 찍음.

배 터지게 먹고 바다 보면서 수다 좀 떨다가 나왔다.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고 좋았다!

이 정도로 친절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친절하셨음!

 

잘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