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비자림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이용시간 : 09시 ~ 18시(17시 입장마감)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어린이 1,500원
주차장 완비 / 방문 2023년 9월 말
제주도를 가면서 '비자림'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한달살이 하면서 '비자림'을 가봤다.
'천년의 숲 비자림' 타이틀이 멋있다.
천년동안의 세월을 보낸 숲이라!
주차장도 넓었고, 관광객들도 많았다.
산책하기에 힘들지 않아서 어르신들도 많이 오신 거 같았다.
우리는 무인매표소에서 예매를 하고 입장했다.
숲이 생각보다 넓네?!
여기 와서 비자나무에 대해 처음 알았다.
임금님께 진상하던 나무라니! 벌목도 못하게 관리할 정도면 얼마나 좋은 거냐고!
벼락 맞은 비자나무?! 꼭 봐야겠구먼!
비자림 안에 돌담이 쭉 있었다.
이게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시간 때를 맞춰가면 비자림을 안내해 주고, 설명해 주는 분과 같이 동행할 수 있다.
비자림 탐방로는 '송이'로 되어있다고 한다.
'송이'는 화산 쇄설물이라고 한다. 몸에 좋다고 하니 잘 밟고 가봅시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피톤치드를 마시러 들어가 봅시다!!
들어가자마자 잘려나간 나무가 있었다.
왜 잘렸는지는 설명이 없었는데 밑동이 엄청 큰 나무였다.
이게 안 잘렸으면 얼마나 컸을까!!!
비자림 숲 곳곳에 이렇게 설명한 안내판이 많다.
하나씩 읽어보면서 공부하는 재미가 있었다.
비자림 숲에 있는 나무들은 전부 컸다.
키도 크고, 두께도 넓고! 정말 천년을 살아온 나무들처럼 보였다.
중앙 쪽으로 오면 두 갈래길로 나눠지는데 우리는 돌멩이 길로 갔다.
신기한 나무!! 엄청 커!!! 진짜 컸다.
쭉 가다 보면 연리지 나무가 나온다고 하는데!
연리지 나무를 보기 위해서 열심히 걸었다.
오호! 두 개 나무가 하나 같이 올라갔네!
나가는 길에 구멍 뚫린 나무가 있네!
여기가 포토존이었구먼!! 사진 찍고 갑니다!
들어가는 길에 벼락 맞은 비자나무를 못 봐서 나오는 길에 봤다.
이게 연리목이라서 수나무가 벼락을 맞았는데, 암나무가 살아있어서 생명이 이어나갔다고 한다.
그래서 주변 마을에서 금술 좋은 부부나무로 신령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나무도 이렇게 금술이 좋은데!
천년의 숲 비자림을 보면서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역시 제주도는 자연이 최곤듯!
숲 안도 선선하고, 평지라 걷기도 좋았다.
한번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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