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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등산

[ 경남 캠핑/ 밀양 캠핑]벚꽃캠핑 산여울캠핑장 C4 사이트

by 까꿍봉봉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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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

주소 : 경남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480 산여울캠핑장
가격 : 사이트 당 5만원(성인 2인, 아이 2인 기준) / 성인 최대 4명 / 성인 1인 추가 1만원
입실 : 14시~ / 퇴실 : 12시 / 매너타임 : 22시
쓰레기 통부 무료 / 화장실 휴지 있음
방문날짜 : 2024년 03월 30일 ~ 31일(1박 2일) / C4 사이트
예약사이트 : 땡큐캠핑
 

밀양 산여울캠핑장

땡큐캠핑 회원 로그인 진행 후 예약시에만 활동지수 적립 (결제금액의 5%)됩니다. (비회원으로 예약 시, 활동지수적립불가) 비회원 예약하기 로그인후 예약하기

m.thankqcamping.com

 

 

 

2023년 벚꽃캠핑 산여울캠핑장

https://lllehzflll.com/91

 

[ 경남 캠핑 / 밀양 캠핑 ] #캠핑12 - 밀양 산여울 캠핑장, 벚꽃 캠핑

밀양 산여울 캠핑장 경남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480 (희곡리) 2023년 4월 1일 ~ 2일 (1박 2일) 이용 사이트 : B9, B10 사이트 (총 5명 - 사이트 당 성인 2명 / 초과 시 만원 추가) 입실 : 14시 ~ / 퇴실 : 12

lllehzflll.com

 

 

 

 

올해도 벚꽃캠핑을 가기 위해서 한 달 전부터 캠핑장을 찾아보았다.

여전히 쉽지 않은 봄캠핑 예약...

2박 우선제로 운영하는 캠핑장이 많아서 1박 2일을 하는 우리는 도통 힘든 일이 아니었다.

2주 정도 남기고, 작년에 갔던 곳이라도 가자라고 생각하고 작년에 갔던

"산여울캠핑장"을 검색했다.

여기는 강변 사이트(A사이트) 빼고는 1박 예약도 가능했기 때문에 바로 예약을 진행했다.

신중하게 사이트를 선정하고, 성인 2인 추가하고 7만원에 예약을 마쳤다.

 

뉴스에서는 작년보다 벚꽃이 일주일 일찍 핀다고 해서 일주일 빠르게 캠핑을 잡았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늦은 만개일이었다.

우리는 아쉽게도 활짝 핀 벚꽃을 보지 못했다.

 

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 입구

 

 

입구 쪽에 벚꽃이 펴있길래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지만...

캠핑장 안에는 벚꽃이 피지 않았다.

 

밀양 산여울캠핑장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 - 관리동 / 화장실 샤워실
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 - 배치도 / 규칙

 

 

작년에 갔을 때는 화장실에 휴지가 없었는데, 올해는 화장실에 휴지가 구비되어 있었다.

관리동에서 입실 체크를 하면, 쓰레기봉투와 재활용 그물망을 준다.

들고 사이트에 가서 주차를 하고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C4번 사이트는 관리동 바로 앞에 있는 사이트다!

아이들이 노는 퐁퐁이 있는 사이트보다는 낫겠다고 싶어서 여기로 선택!

하지만 산여울캠핑장에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관리동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책 읽을 수 있는 공간!

낮에는 여기도 시끌시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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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여울캠핑장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 - 몇그루 안 핀 벚꽃

 

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 - 스노우라인

 

 

진짜 작년이랑 비교했을 때 너무 휑한 캠핑장....ㅠㅠㅠㅠㅠ

우리 제2회 벚꽃캠핑은 벚꽃 없이 진행되었다.

텐트 치기와 세팅은 30분 만에 끝!

친구들과 자주 캠핑을 다니니 각자 알아서 뚝딱뚝딱!

손발이 척척!

 

밀양 산여울캠핑장밀양 산여울캠핑장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밀양 산여울캠핑장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 - 사이트, 물가

 

 

다들 벚꽃 캠핑으로 온 거 같은데, 벚꽃이 없어 아쉬운 상황이었다.

2023년도 작년에는 푸릇푸릇해서 좋았었는데...

그래도 산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힐링을 시작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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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여울캠핑장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 - 소떡소떡 / 순두부찌개
밀양 산여울캠핑장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 - 지코바
밀양 산여울캠핑장
밀양 산여울캠핑장 - 지코바

 

아쉽지만 이번 캠핑은 먹는 걸로 끝장을 내야겠다.

처음은 소떡소떡으로 시작했다. 

떡이랑 비엔나 소시지를 꼽아서 기름에 살짝 튀기듯 굽고,

집에서 해온 양념장을 발라서 한번 더 구웠다.

소떡소떡이랑 맥주 한잔을 하면서 여유를 즐겼다.

 

저녁에 되어가면서 순두부찌개를 끓이고, 지코바를 하기 시작했다.

닭다리 살을 껍질 부분부터 바싹 꾸고 뒤집기를 반복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을 때 양념장 투하~!

조금 후에 떡도 넣고 양념을 쪼인 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햇반 하나를 돌려서 와구와구!

치즈볶음밥도 해 먹고, 오징어도 구워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술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눴다.

깊어지는 밤 장작도 땠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

이 날은 날이 좋지 않아서 밤에 별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우리는 하루를 보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라면으로 해장을 하고 빠르게 텐트를 철수시켰다.

벚꽃 캠핑은 못했지만, 봄 캠핑 시작으로 올해도 열심히 캠핑을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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