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 야경 ] 부산 데이트 장소, 야경 명소 "북항 친수공원"

 

북항 친수공원

주소 : 부산 동구 이순신대로 164
운영시간 : 24시간 운영
주차장 :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주차장 2
(입차 후 10분 이내 무료 / 11분 ~ 30분 1,000원 / 30분 이후 10분당 500원)

 

 

 

주말 저녁 드라이브를 가기 위해 발길을 옮겼다.

예전에 낮에 가보았던 '친수공원'이 야경으로 잘 되어있다는 소리를 듣고 부산역 근처로 드라이브를 정했다.

 

'친수공원'은 개방한 지 얼마 되지 않는 곳이다.

2023년 11월 27일 첫 개방이 되었다고 한다.

 

주차는 친수공원 바로 옆 '국제 여객터미널 주차장 2'를 이용하면 된다.

 

주차를 하고 걸어오면 7가지의 패턴이 순차적으로 나오는 길이 나온다.

중간에 빔이 꺼진 것도 있었지만 어두운 공원을 밝혀주는 길이 나쁘지는 않았다.

 

 

부산 야경을 찾아보면 친수공원도 야경으로 많이 올라오는 걸 알 수 있다.

산책할 수 있게 조명을 잘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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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물이라 그런지 바닷가에서 맡을 수 있는 갯냄새도 났다.

날씨는 추웠지만,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야경을 즐겼다.

 

 

친수공원은 생각보다 넓게 조성되어 있었다.

겨울보다는 봄, 여름, 가을에 와서 산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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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찍은 야경~!

빌딩 불빛과 공원의 조명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멋진 광경이었다.

 

 

밤에 산책할 겸 천천히 '친수공원'을 둘러보았다.

겨울 찬 바람을 맞으면서 걷기는 많이 추웠지만, 야경 보는 맛에 추위는 잠시 잊을 수 있었다.

 

부산의 많은 야경 명소 중 하나인 '친수공원'

시간 나면 한번 놀러 와봐도 좋은 장소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