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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감독2

[ 영화 리뷰 / 결말 ] 한산 용의 출현 - 전설의 시작 실존했던 영웅의 시작 1592년 음력 4월부터 임진왜란이 발발한다. 이후 15일 만에 조선은 한양을 빼앗긴다. 조선의 임금 선조는 조선을 버리고 평양성으로 피신하며, 수세에 몰리게 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은 왜군의 욕심은 명나라로 향한다.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기 위해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하지만 이순신이 왜군의 바다 보급로를 차단하고, 거북선의 해상 전투 활약으로 왜군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거북선에도 단점이 있었다. 거북선의 등과 용머리 무게로 속력이 다른 배에 느려고, 용머리가 다른 배와 충돌할 시 배에 껴서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거북선 설계자인 나대용(박지환)은 전투 중에 왜군에 배에 거북선이 끼여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목숨을 걸고 거북선의 위로 올라간다. 왜군에게 .. 2022. 10. 1.
[ 영화 리뷰 / 결말 ] 명량 - 12척의 기적 명량해전의 기적의 이야기 1597년 조선은 임진왜란을 겪고 있었다. 6년이라는 오랜 전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하고, 왜군은 해적왕이라는 명칭으로 뛰어난 지략과 잔인한 성격을 가진 구루지마(류승룡)를 수장으로 내세웠다. 그는 임진왜란 도중 이순신(최민식) 형제를 잃은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또한 왜군 중에 왜군이라 할 수 있는 와키자카(조진웅)까지 전장에 배치하여 총력전을 기울였다. 이에 그해 1월에 모함과 누명으로 하옥되어있던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수군을 파하고 도원수 권율이 이끄는 육군에 합류하라고 서찰을 보낸다. 이순신은 선조가 보낸 서찰을 보곤, "바다를 버리는 것은 조선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아직 남아있사옵니다."라는 서신을 써서 ..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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