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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줄거리2

[ 영화 리뷰 / 결말 ] 수상한 그녀 - 젊은 날로 돌아간다면 그때 그 시절 꽃 피던 그날 욕쟁이 팔순 할머니 오말순(나문희)의 낙은 국립대학교 노인 문제 전문 교수인 외아들 반현철(성동일)을 자랑하는 것이다. 아들이 구청장에 건의해서 세워진 노인 카페에서 박 씨(박인환)와 함께 일하며 지내고 있다. 아들과 관계는 좋지만, 며느리였던 애자(황정민)와는 사이가 좋지 못했다. 폐경기 우울증과 심장병을 앓고 있던 며느리는 아들 지하(진영)의 진로 문제로 말순과 다투었던 것 때문에 스트레스로 쓰러진다. 이에 애자 딸인 하나(김슬기)는 엄마가 쓰러진 이유가 할머니 때문이라고 요양원을 보내자고 한다. 그걸 들은 말순은 집을 나와 밤거리를 걷는다. 걷던 중 "청춘 사진관"이라는 곳에 홀린 듯 들어간다. 사진관에 들어가서 영정사진을 찍어달라고 말한다. 사진사는 "50년은 젊어 보.. 2022. 10. 2.
[ 영화 리뷰 / 결말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잊혀진다는 것은 기억해야 해 모든 걸 수진(손예진)은 부잣집에 태어나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자란 대기업 패션 사업부 남성복팀에서 일하는데, 유부남 상사 영민(백종학)과 사랑을 하다 차이게 된다. 철수(정우성)는 어릴 적 엄마에게 버림받고 9살의 어린 나이부터 목수일을 배워 건설 현장직에서 알아주는 베테랑 선수다. 수진은 편의점에 들러 콜라를 사서 나온다. 건망증 탓에 콜라를 편의점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들어가는데, 우연히 철수가 콜라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본다. 수진은 생각했다. 카운터에는 직원이 없고, 덥수룩한 수염에 떡진 머리, 허름한 옷차림. 철수가 자신의 콜라를 가져갔다고 생각한 수진은 철수가 들고 콜라를 뺏어 단숨에 마신다. 빈 캔을 철수에게 주며, 트림을 거하게 하고 편의점을 나와 버스정류장에 간다...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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