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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4

[ 영화 리뷰 / 결말 ] 써니 - 행복했던 나의 시절이여 우리들의 젊은 날, 나의 친구 가정주부로 살고 있는 나미(유호정)는 친정엄마를 보려 병원에 찾아간다. 병원에서 익숙한 이름 '하춘화'라고 적힌 병실을 보게 된다. 병실에 들어가 보니 고등학교 시절 친했던 친구 춘화였다. 춘화는 학창 시절 무리의 리더였다. 하지만 그녀는 폐암 말기로 2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거였다. 춘화는 나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만나는 게 소원이라 말한다. 그런 춘화를 위해 나미는 흥신소를 통해 친구들을 찾기 시작한다. 25년 전, 고등학생인 나미(심은경)는 전라도 벌교에서 서울로 전학을 간다. 긴장을 많이 한 나미는 사투리를 하며, 놀림감이 된다. 그때 나미를 반갑게 대해주는 친구가 나타났다. 그녀가 바로 춘화였다. 춘화는 자신의 그룹에 있는 친구들을 소개해 준다. 춘화의 그룹.. 2022. 10. 9.
[ 영화 리뷰 / 결말 ] 정직한 후보 1 - 대한민국 정치판의 현실 거짓말이 제일 쉬웠어요. 김옥희(나문희)는 평생 시장에서 나물을 팔아 손녀 주상숙(라미란)을 키웠다. 암 투병 중에도 10억 원 상당의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한다. 하지만 보험 회사에서 꼼수를 써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이에 손녀 상숙은 혼자 1인 시위를 한다. 그렇게 거대 보험사와 싸워 승소한 일로 인해 약자들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정치에 발을 디딘다.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에서 할머니는 자연으로 돌아가시고, 할머니의 이름을 딴 옥희 재단을 설립한다. 12년간 3선의 국회의원으로 잘 나가던 상숙은 마지막 4선에 도전한다. 그녀는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거짓말을 술술 하는 정치인이 되어있었다. 후보 토론회에서 옥희 재단에 관한 의혹을 받는 상숙은 여유만만하게 다른 대답을 하며, 위기를 넘긴다. 토론이.. 2022. 10. 8.
[ 영화 리뷰 / 결말 ] 수상한 그녀 - 젊은 날로 돌아간다면 그때 그 시절 꽃 피던 그날 욕쟁이 팔순 할머니 오말순(나문희)의 낙은 국립대학교 노인 문제 전문 교수인 외아들 반현철(성동일)을 자랑하는 것이다. 아들이 구청장에 건의해서 세워진 노인 카페에서 박 씨(박인환)와 함께 일하며 지내고 있다. 아들과 관계는 좋지만, 며느리였던 애자(황정민)와는 사이가 좋지 못했다. 폐경기 우울증과 심장병을 앓고 있던 며느리는 아들 지하(진영)의 진로 문제로 말순과 다투었던 것 때문에 스트레스로 쓰러진다. 이에 애자 딸인 하나(김슬기)는 엄마가 쓰러진 이유가 할머니 때문이라고 요양원을 보내자고 한다. 그걸 들은 말순은 집을 나와 밤거리를 걷는다. 걷던 중 "청춘 사진관"이라는 곳에 홀린 듯 들어간다. 사진관에 들어가서 영정사진을 찍어달라고 말한다. 사진사는 "50년은 젊어 보.. 2022. 10. 2.
[ 영화 리뷰 / 결말 ] 엑시트 - 짠 내 나는 액션 코미디 알 수 없는 독가스를 피해 생존하라 과거 용남은 산악 동아리에서 에이스였지만, 클라이밍 훈련 중 짝사랑하는 후배 의주(임윤아) 앞에서 추락하고 만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서류를 계속 넣지만, 계속 떨어지는 용남(조정석)은 집에서 눈칫밥만 먹고 있다. 어느 날 용남은 어머니의 칠순잔치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과거 짝사랑했고, 고백했다 거절당한 의주를 만나게 된다. 어색한 만남도 잠시. 용남의 어머니 칠순잔치가 시작된다. 그 사이 밖에서는 의문의 생화학 테러가 발생한다. 유명 화학회사에서 대주주 주고, 연구원이었던 범인은 회사에서 배신을 당해 독가스 테러를 벌렸던 것이었다. 그 유독가스에 노출이 되면, 피부가 엉망이 되고 호흡기가 망가지면서 죽게 된다. 밖에 나갔던 용남의 첫째 누나가 유독가스에 노출..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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