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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제주도 / 카페 ] 서귀포 중문 힙한 분위기 끝판왕 카페 & 펍 "더클리프"

by 까꿍봉봉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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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더 클리프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영업시간 : 10시 ~ 01시 (일요일 ~ 목요일) / 10시 ~ 02시(금요일, 토요일) , 음식 11시 30분 ~ 22시
주차장 완비

 

서귀포에 가볼 만한 곳이 없나 검색해 봤는데 

색달해수욕장이 많이 나오고 그 근처에 있는 '더클리프' 카페가 많이 나왔다.

커피 한잔 할 겸 해서 더클리프로 출발!

이곳은 주차장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 엄청 넓은 곳이 전부 주차장이었다.

계단을 올라서 들어가 보았다.

입구에는 서핑보드가 세워져 있었다.

색달해수욕장은 파도가 세서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더클리프 매장 이용 안내가 적혀있었다.

일단 주문을 하러 들어가는데 뭔가.. 카페보다는 클럽 같은 분위기였다.

사람들이 주문을 하러 줄 서서 기다리길래 나도 줄을 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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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메뉴가 엄청 많았다.

여기는 음식도 같이 판매하는 곳이라서 뭐가 정신없이 적혀있었다.

술도 있고, 음식도 있고, 음료도 있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왔기 때문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시켰다.

진동벨을 주셔서 들고 가게를 구경했다.

주문하는 곳 왼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과 사진과 같이 보드용품? 판매하는 곳이 있다.

구경을 하고 다른 쪽도 구경했다.

레온사인도 있고, 반짝이는 벽면도 많았다.

사진 한방 찍어봤다.

저녁 되면 여기는 클럽으로 바뀌겠죠!

미러볼도 있고, 번쩍번쩍!

일단 커피를 받아서 그늘이 있는 구석으로 자리를 잡았다.

혼자 와서 그런지 뭔가 주눅 드는 느낌... 쭈구리처럼 구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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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카페가 크고 이뻤다.

외국 비치에 있는 느낌이랄까~!

야외 테이블도 많고, 누워서 있는 곳도 있고, 태닝존도 있었다.

의자가 천으로 되어 있어서 더럽지는 않을까 했는데,

많이 더럽지는 않았다.

한 여름에는 가운데에는 못 앉을 듯...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눈앞에 바다가 쫘악 펼쳐져있는데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까지!

혼자 온 사람은 나뿐이었다... 쓸쓸해!!!

바다 쪽으로 가보니 1인 좌석이 있었다.

가만히 앉아서 바다 보면 진짜 좋을 듯!

앉아서 바다면서 왼쪽 사진뷰처럼 보인다.

진짜 여기는 뷰가 최고인 거 같다.

다양곳에 다양한 의자들이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곳에 앉아서

편히 쉬다가 가면 되겠다!

그리고 여기는 저녁에는 클럽으로 변한다고 한다.

DJ이고 하고, 젊은 친구들의 헌팅장소로 바뀐다고 하니

가족단위로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낮시간에 오는 게 좋을 거 같다!

 

서귀포에 오면 꼭 와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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