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 양식 ] 전참시에 나온 이영자맛집 서귀포 이탈리아 레스토랑 "페를로"

 

상호 : 페를로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회관로74번길 33
영업시간 : 11시 ~ 20시 30분 (브레이크타임 15시 30분 ~ 17시 30분)
주차장 완비
100% 예약제! 네이버 또는 캐치 테이블로 예약하고 가시길 바래요!

우리는 저녁에 '루나폴'에 가기 위해서 루나폴 근처 맛집을 찾았다.

그랬더니 '페를로'가 나왔다!

동선을 위해서 미리 네이버로 5시 30분 타임으로 예약을 하고 갔다.

5시30분 전에 도착해서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 가게를 찍었다.

나무 아래에는 와인 병이 잔뜩 있었다.

나름 인테리어가 된 거 같다.

5시 20분 정도가 되니깐 입장이 가능했다.

먼저 예약한 손님들 입장 후 테이블이 남으면 예약 없이 온 손님들도 받는다고 한다.

여기 시그니처 메뉴 중에 수비드 흑돼지 스테이크가 있는데 

그 흑돼지인 거 같다.

주방은 오픈키친으로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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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은 8개 정도 있었던 거 같다.

예약자 이름을 확인 후 자리로 안내해 주었다.

와인병으로 인테리어를 많이 해놨다.

우리는 A세트랑 B세트 중에 고민을 했다.

제주도는 달고기도 유명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블로그를 보니 흑돼지 스테이크가 맛있다는 말이 많아서

B 2인세트를 시켰다.

세트에는 파스타 하나, 피자하나를 선택할 수가 있다.

문어보말파스타와 디아블로피자를 시켰다. ( 위에 피자 메뉴 중에 흑돼지 잠봉 피자는 없고, 디아블로 피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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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빵을 주던데 이 빵이 왜 그렇게 맛있던지..!

배가 고파서 식전 빵을 와구와구 다 뜯어먹어버렸다.

이게 큰 잘못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수프!!

오늘의 수프는 밤수프를 주셨다!

그날그날 수프는 달라진다고 한다.

문어보말파스타가 나왔다!

일단 눈으로 보기 합격! 이쁘다!!!

문어를 잘 잘라서 잘 비비고, 감태에 싸서 먹어라고 설명해 주셨다.

문어를 잘 잘라서 비벼서 한입!!!

페를로는 짜다는 말이 많이 있었는데 파스타가 좀 짜긴 했다.

하지만 올리브유에 잘 비벼서 먹으니깐 짠맛이 중화되어 맛있었다.

보말이 있어서 고소한 맛도 있고 문어도 쫀득쫀득해서 맛있었다.

디아블로 피자가 왔다!

약간 매콤하다고 적혀있었지만, 매콤하지 않았다.

도우는 화덕에 구워서 쫀득하니 맛이 괜찮았다.

파스타와 피자를 먹는데 점점 내가 불러왔다.

아직 메인 요리인 수비드 흑돼지 스테이크가 나오지 않았는데...

벌써 배가 부르다니...

식전에 나온 빵과 수프를 싹싹 긁어먹었더니...

먹다 보니 수비드 흑돼지 스테이크가 나왔다.

소스는 멜젓을 만든 소스와 청귤, 리코타 고추냉이 소스가 나왔다.

개인적으론 청귤 소스가 맛있었다.

수비드 흑돼지 스테이크는 썰어서 먹으니 스테이크보다는 수육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쏘쏘!

담에 만약에 가게 된다면 피시 스테이크를 먹어봐야겠다.

 

세트 메뉴를 먹어본 결과 문어보말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다.

문어보말파스타는 또 생각날 거 같았다.

 

 

 

 

 

페를로 근처 가볼만한 제주도 여행지 '루나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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