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파크 용평리조트 마운틴코스터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레드탑승장
운영시간 : 09시 ~21시(휴게시간 12시~13시 20분) / 우천 시 이용 불가
전화번호 : 033-330-7423
입장료 : 성인 17,000원 / 소인 14,000원 (단독 탑승 135cm이상 , 체중 100kg 이상 불가)
할인 : 객실회원, 골프 회원 25%, 동반3인 20%, 강원도민 20%, 호텔 이용객 15% *인터넷 할인권은 없었습니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관람을 끝내고 평창으로 이동했다.
처음에는 '삼양목장'을 가려고 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른 곳을 찾아보던 중
용평리조트 모나파크 마운틴 코스터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강릉에서 평창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주차를 하고 어딘지 몰라서 일단 넓은 쪽으로 향했다.
블로그를 찾아봤을 때, 할인 혜택이 없을 경우 바로 마운틴 코스터 타는 곳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멀리서 BC카드 현수막을 찾으니 왼쪽 끝에 있기에 향했다.
리프트를 타는 곳에 바로 티켓을 살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었다.
17,000원이라서 비싼 감도 있었지만, 그래도 온 김에 타보자라는 생각으로 구매!
구매한 표를 보여주고, 리프트를 타고 위로 향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땡볕에 텐트?
여기서 캠핑하다가 실신할거 같은데...
그늘 하나 없는 곳에서... 끔찍했다...!!!!!
리프트를 타고 산으로 향하니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땀을 식혀주었다.
너무 높게 올라가서 조금 무서운 감도 있었다.
하지만 풍경을 보면서 5분정도 타고 가니 도착했다.
리프트에 사람이 타고 가면, 그 뒤에 오는 리프트에 타고 가는 걸 실어서 올려 보냈다.
그리고 그걸 내려서 레일에 장착하고 의자 쿠션을 놓아주셨다.
위쪽이라서 바람이 선선하긴 했지만, 한 여름에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 보였다.
앞사람이 출발하면, 커브길 끝까지 안 보일 때까지 대기했다가 출발을 한다.
그러면서 작동법을 익히면서 조금씩 이동해 앞으로 전진한다.
점점 차례가 다가오는데 심장이 쿵캉쿵캉...!!!
긴장모드...
코스터를 탈 때 절대로 멈추면 안 된다고 하셨다.
무서워서 멈추면 어쩌지... 걱정을 안고 출발~!!!
열심히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내려왔다.
영상을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무서워서....
ㅠㅠㅠㅠ
그래도 재밌게 잘 타고 내려왔다!
무섭다던 친구는 내 뒤를 바짝 뒤쫓아와서.. 천천히 오라고 소리도 질렀다 ㅋㅋㅋ
또 타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비싼 나머지 한 번으로 땡!
재밌는 경험이었다. 가격이 조금만 저렴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용평리조트에 모나파크로 다양한 액티비티한 체험들이 많아서 가볼만 한 거 같다.
마운티코스터, 용평루지, 산악용자전거, 사륜 오토바이 등 다양한 체험이 있으니
용평리조트에 간다면 꼭 들렸다 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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