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딥다이브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87 뮤지엄 딥다이브
운영시간 : 10시 ~ 19시
전화번호 : 0507-1313-1124
입장료 : 대인 18,000원(패키지권 22,000원) / 소인 11,000원(패키지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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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1박을 하고 난 다음날!
원래 일정은 정선오일장을 가는 거였지만, 날씨가 더워서 일정을 변경했다.
용평리조트에 '뮤지엄 딥다이브'가 있는걸 확인하고 오픈런으로 출발!
숙소에서 딥다이브까지는 차로 20분 이동하면 도착이었다.
뮤지엄 딥다이브 입장료는 18,000원이었는데 네이버, 야놀자에서 10%로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야놀자 딥다이브 입장료
아이스크림 패키지도 있었지만, 우리는 뮤지엄만 구경하는 걸 구매했다.
주차장은 넓어서 이용하기 편했다.
구매권을 키오스크에 바코드를 입력해서 입장권을 뽑았다.
재입장이 불가하니 천천히 둘러보고 나오면 된다.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진짜 적게 있어서 바로 입장과 관람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입장과 동시에 나오는 공간!
사이버틱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물씬느껴지는 공간이었다.
실 전구에 천장에 달려있어서 아름다움이 연출되고 있었다.
실 전구가 조금만 더 빛났으면 진짜 이쁠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뮤지엄 딥다이브는 '신비의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컨셉을 잡고
자연, 환상, 공간, 디지컬 전시라는 재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여행 경험을 실현하고자 기획했다고 한다.
액자 속 물감들이 일렁이고, 움직이면서 사람들을 빠져들게 하였다.
제주 아르떼뮤지엄을 가봤었는데, 아르떼뮤지엄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
아르떼뮤지엄은 시각적인 미디어아트에 중점을 뒀다면,
뮤지엄 딥다이브는 소리와 시각을 함께 중점을 둔거 같았다.
포토존으로 여기가 진짜 이쁘게 나왔다.
색색의 공들은 시간에 따라 변화했고, 위에서 보는거와 아래로 보는 거, 수평으로 보는 게 전부 다르게 느껴졌다.
사람이 적어서 이렇게 이쁘게 찍을 수 있던 것도 한몫했다.
여기에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속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공간이었다.
상어도 나오고, 물고기들도 나오고 앉아서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멍하니 보고 있는게 좋은 공간이었다.
여기는 바다속에 들어가기 전 지상에서부터의 내용이 흘러 흘러 바닷속으로 가는 스토리로 되어 있었다.
천천히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공간이었다.
친구가 제일 예쁘다고 한 공간이다.
꽃이 만개하면서 전시실을 가득채우는게 아주 볼만했다.
역시나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영상,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다.
여기 서서 계속 멍하니 미디어아트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청각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쓴게 표가 났다.
아르떼뮤지엄에서는 공간에 대한 배경 음악만 깔려 있었다면,
딥다이브는 영상마다에 시각, 청각 모두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마지막 공간인 타일공간? 거울방이였던거 같다.
여기가 제일 별로였다.
미디어아트에 딱히 왜 있는지 모르는 공간이었던거 같다.
디지털 액자가 있긴 했지만...!
전시 공간은 작았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다.
친구는 아르떼뮤지엄 제주보다는 여기가 더 괜찮은거 같다고 하는 걸 보면..!
나도 소리와 미디어가 함께 어울어지는 걸 보니 기대 이상으로 잘 왔다는 생각을 했다.
올 때는 진짜 딱히 기대가 없어서, 더 괜찮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모나 용평에는 다양한 체험, 볼거리가 많은 거 같아서 평창에 놀러 온다면
꼭 모나 용평에 와서 다양한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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