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풀 THE POOL
주소 :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1517번길 50 더풀
영업시간 : (수요일~월요일) 11시30분 ~ 16시(화요일 정기 휴무)
전화번호 : 0507-1373-6930
주차장 있음
숙소에서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부산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멸치쌈밥정식을 먹으러 가려고 했지만, 아침에 햄버거가 먹고 싶다는 친구!
그래서 급하게 햄버거 집을 찾아보았다.
남해 햄버거 맛집으로 독일마을에 있는 식당들과 더풀이 나오는 것!
가는 길목을 생각해서 '더풀'로 가기로 했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어서 괜찮았던거 같다.
하지만 수영장이 가운데 있어서 주차할때는 조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시 35분쯤에 도착했지만, 웨이팅이 상당했다.
그리고 햄버거를 먹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여기는 11시 30분에 딱 오픈하는것이 아니라 웨이팅이 많으면 조금 일찍 오픈을 한다고 했다.
친구는 주차, 나는 내려서 주문을 하러왔다.
'더풀'에는 세트 메뉴가 없었다.
우리는 남해마늘버거, 더블치즈버거, 감자튀김, 콜라 2개를 주문했다.
이렇게 주문해도 가격은 3만 원이 넘었다.
야외 테라스도 많이 있었다.
예전에 여기가 수영장이었다고 하는데, 풀장은 그대로!
하지만 지금 날씨에는 아직 덥기때문에 밖에서 먹을 수가 없었다.
안에는 앉을자리가 없어서 눈치를 보면서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다 먹고 일어나는 손님의 테이블에 앉아 자리를 잡았다.
주문을 한 지 20분 정도 지나니 햄버거가 나왔다.
오랜만에 보는 병콜라!
기대를 가지고 온몸이 들썩들썩!
육안으로 봤을 때 큰 차이점을 모르겠다...
뭐가 다른 걸까.... 음...?
일단 햄버거 한입! 오!!!
일단 마늘햄버거는 소스 맛이 바로 느껴졌다.
갈릭! 맛있는걸?!
빵은 다른 햄버거 집과 다르게! 겉이 바삭바삭!
친구 햄버거를 한입 먹어보니 음! 더블치즈버거!?
친구는 더블치즈가 더 맛있다고 했고, 난 남해마늘버거가 더 맛있었다.
처음에는 햄버거를 받고 양이 너무 작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지만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감자튀김을 남겼다.
감자튀김은 일반적인 맛이었다.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와봐도 괜찮은 집인 거 같았다.
일단 빵이 겉바속촉! 겉이 바삭바삭해서 마음에 들었다!
콘셉트를 제대로 잡은 햄버거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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