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봉래산(396.2m) 등산
2022년 10월 24일 토요일
영도 목장원 - 손봉 - 자봉 - 봉래산 - 함지골 청소년 수련관 - 영도 목장원
코스로 다녀왔다.
영도 목장원으로 올라가면 등산입구가 있는데 거기에 작게 주차장이 있다.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했다.
다른 산들과 다를게 영도 봉래산이 좋은 이유는 옆을 봤을때
바다가 보였기 때문이다.
다른 산들은 옆을 봐도 산이 보이지만, 여긴 다르다.
바다 위에 정박된 배들이 보이고, 시원한 바다 내음이 난다.
올라가다 보면 두 가지 길이 나온다. 우리는 손봉, 자봉, 봉래산으로 가는 길을 택했다.
다른 길은 봉래산 먼저갔다가 차례로 내려오는 길이다.
가는 길이 편해서 쉽네?! 하는 순간 험한 길이 나왔다...
봉래산에 왜이리 바위가 많지 ??
손봉 올라가는 길이 험해 네발로 갔다..
그래서 사진을 못찍었다!
힘들게 도착해서 찍은 인증샷! 바다가 보이니깐 더 멋지다.
뷰 맛집이다! 이 날 하늘도 맑았다.
이제 자봉으로 출발해봅시다.
그나마 자봉으로 가는 길은 손봉으로 가는길보다 어렵지 않았다.
멀지 않은 곳에 자봉이 있었다!
아담하고 작은 자봉~!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옮김.
가는 길에 걷기 편하게 데크가 있었다.
데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저 멀리 해운대 하이파크가 보인다!
정산까지는 데크로 편히 올라갈 수 있다!
봉래산 도착!!!><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기서 대마도도 보인다고 하더라!!!
우리도 저 멀리 조금만하게 봤지!
그렇게 완등을 찍고!!!!! 내려왔다.
영도까지 왔으니 구경을 해야겠죠~!
흰여울길가서 구경하다가 배고파서 홍게를 먹으러 갔다.
검색해보니깐 홍게 무한리필집이었다.
우리는 무한까진 자신없어서 그냥 한상 시켰다.
홍게 4마리였나? 홍게라면, 볶음밥 등이 나왔다.3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다!
넘 맛있었음.... 또 먹고 싶네..
그렇게 입가심하러 영도 카페 카린으로 갔다!
여기 역시 뷰 맛집이죠?!
영도 야경은 끝내줍니다!!!
옥상가서 한컷! 커피 먹으면서 한컷!
신나게 놀고 집으로 귀가~!!!
영도 봉래산 완등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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