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 한식 ] 경주 조가네 떡갈비 쌈밥

조가네 떡갈비 쌈밥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문로 539

영업시간 : 08시 ~ 21시(금, 토, 일 - 22시)

주차장 : 완비

숙소 근처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기로 하고 검색해 보니

조가네 떡갈비가 나왔다.

경주 맛집으로 유명하던데.. 리뷰평점은 별로 좋지 않았다.

떡갈비가 차갑게 나온다는 글이 많았다.

우리는 그냥 먹으러 가보자라고 생각하고 들어가 봤다.

몰랐는데 "아빠 어디 가?"에 나왔던 집이라고 하네..

전혀 몰랐다.

가게 앞쪽에 4~5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뒤쪽에 넓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가게 바로 앞에서 경주월드가 있었다.

가게에게 바라보니 뷰가 경주월드였다.

가게 안은 좌식으로 되어 있었고, 계산대 앞에 연예인 싸인들이 붙어있었다.

여기도 메뉴는 심플했다.

하나씩 시켜보려고 했지만, 메뉴당 2인씩 시켜야 한다고 한다.

가격 싼 것도 아닌데.. 2인부터라니...

이건 좀 그렇다고 생각했다.. 어쩔 수 없이 떡갈비 정식으로 2인을 시켰다.

그리고 메밀전병 하나도 시켰다.

밑반찬을 이렇게 구성되었다.

 

맛을 봤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맛이 괜찮네?

된장찌개가 원픽이었다. 된장찌개 왜 이렇게 맛있지... 그냥 내 입맛에 맞았다.

음식 맛평가는 주관적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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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린 떡갈비가 나왔다.

두툼한 떡갈비는 아니고 좀 얇실한 떡갈비!

차갑다는 말이 많았지만, 따뜻하게 나왔다.

손님이 없는 시간대에 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먹어보니 음.. 평범한 떡갈비였다.

맛없지도.. 와! 맛있다 도 아닌 평범한 떡갈비!

메밀전병은 3줄~! 계산으로 따지만 한 줄당 4,000원 ㅋㅋㅋㅋ

이건 그냥 기성품 메밀전병~!

 

여하튼 나쁘지 않은 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