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47 [ 영화 리뷰 / 결말 ] 명량 - 12척의 기적 명량해전의 기적의 이야기 1597년 조선은 임진왜란을 겪고 있었다. 6년이라는 오랜 전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하고, 왜군은 해적왕이라는 명칭으로 뛰어난 지략과 잔인한 성격을 가진 구루지마(류승룡)를 수장으로 내세웠다. 그는 임진왜란 도중 이순신(최민식) 형제를 잃은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또한 왜군 중에 왜군이라 할 수 있는 와키자카(조진웅)까지 전장에 배치하여 총력전을 기울였다. 이에 그해 1월에 모함과 누명으로 하옥되어있던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수군을 파하고 도원수 권율이 이끄는 육군에 합류하라고 서찰을 보낸다. 이순신은 선조가 보낸 서찰을 보곤, "바다를 버리는 것은 조선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아직 남아있사옵니다."라는 서신을 써서 .. 2022. 9. 30. [ 영화 리뷰 / 결말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잊혀진다는 것은 기억해야 해 모든 걸 수진(손예진)은 부잣집에 태어나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자란 대기업 패션 사업부 남성복팀에서 일하는데, 유부남 상사 영민(백종학)과 사랑을 하다 차이게 된다. 철수(정우성)는 어릴 적 엄마에게 버림받고 9살의 어린 나이부터 목수일을 배워 건설 현장직에서 알아주는 베테랑 선수다. 수진은 편의점에 들러 콜라를 사서 나온다. 건망증 탓에 콜라를 편의점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들어가는데, 우연히 철수가 콜라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본다. 수진은 생각했다. 카운터에는 직원이 없고, 덥수룩한 수염에 떡진 머리, 허름한 옷차림. 철수가 자신의 콜라를 가져갔다고 생각한 수진은 철수가 들고 콜라를 뺏어 단숨에 마신다. 빈 캔을 철수에게 주며, 트림을 거하게 하고 편의점을 나와 버스정류장에 간다... 2022. 9. 30. [ 영화 리뷰 / 결말 ] 연애소설 - 엇갈린 세 사람의 마음 아픈 첫사랑 풋풋했던 과거의 슬픈 첫사랑 선배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지환(차태현)의 가게에 경희(이은주)와 수인(손예진)이 손님으로 찾아온다. 지환의 카메라 앵글에 불쑥 두 사람이 들어온다. 닮은 듯 닮지 않은 두 사람은 단짝 친구였다. 지환은 수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카페를 나서는 두 사람을 쫓아 수인에게 고백하지만, 수인은 정중히 거절한다. 돌아가던 지환은 인연을 놓치기 싫어 다시 따라가 친구가 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친구가 된 세 사람은 함께 축구도 보고, 놀이공원도 놀러 가고, 여행도 함께 간다. 그리고 어느새 지환은 경희를 좋아하게 된 것을 알게 되고, 경희 또한 지환을 좋아하지만, 예전의 지환이 수인에게 고백한 것 때문에 아직도 수인을 좋아하고 있는 줄 안다. 평소에 몸이 약한 수인은 여행 .. 2022. 9. 29. [ 영화 리뷰 / 결말 ] 클래식 - 세대를 뛰어넘는 로맨스 시간이 흘러도 내 마음속 클래식 이야기 대학생인 지혜(손예진)와 그녀의 친구 수경(이주은)은 같은 대학 연극부 선배인 상인(조인성)을 짝사랑하고 있다. 수경은 상민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게 되고, 지혜에게 연애편지를 대신 써달라고 수경은 부탁하게 된다. 그 편지에 지혜는 자신의 마음을 대신 고백하게 되는데.. 이 계기로 둘은 사귀게 된다. 고백 한번 해보지 못하고 속앓이를 하던 지혜는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우연히 엄마 주희(손예진)가 간직하고 있던 상자를 발견하고, 상자 속 일기와 편지들을 보게 된다. 젊은 시절의 엄마가 궁금했던 지혜는 아빠의 이름으로 엄마에게 보낸 편지를 보는데, 아빠의 이름이 아닌 준하(조승우)라는 이름의 편지를 보게 된다. 엄마의 일기에도 준하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빼곡히.. 2022. 9. 29. 이전 1 ··· 25 26 27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