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라미란2

[ 영화 리뷰 / 결말 ] 정직한 후보 1 - 대한민국 정치판의 현실 거짓말이 제일 쉬웠어요. 김옥희(나문희)는 평생 시장에서 나물을 팔아 손녀 주상숙(라미란)을 키웠다. 암 투병 중에도 10억 원 상당의 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한다. 하지만 보험 회사에서 꼼수를 써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이에 손녀 상숙은 혼자 1인 시위를 한다. 그렇게 거대 보험사와 싸워 승소한 일로 인해 약자들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정치에 발을 디딘다.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에서 할머니는 자연으로 돌아가시고, 할머니의 이름을 딴 옥희 재단을 설립한다. 12년간 3선의 국회의원으로 잘 나가던 상숙은 마지막 4선에 도전한다. 그녀는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거짓말을 술술 하는 정치인이 되어있었다. 후보 토론회에서 옥희 재단에 관한 의혹을 받는 상숙은 여유만만하게 다른 대답을 하며, 위기를 넘긴다. 토론이.. 2022. 10. 8.
[ 영화 리뷰 / 결말 ] 국제시장 - 그때 그 시절 한국전쟁이 남긴 우리의 이야기 1950년 6.25 전쟁으로 황해도 흥남에서 피난길을 오른 덕수(황정민) 가족. 흥남에서 철수하던 미군의 배를 타기 위해 덕수의 아버지(정진영)는 막순이를 덕수에게 맡긴다. 덕수 아버지는 둘째를 엎고, 아내(장영남)는 막내 끝순(김슬기)을, 덕수는 막순을 엎고 줄을 타고 배 위로 올라간다. 그렇게 거의 다 올라갔을 때쯤 막순을 누가 잡아당긴다. 덕수는 막순을 놓치지 않게 팔을 잡지만, 소매가 뜯긴 채 막순을 놓치게 된다. 그것을 안 덕수 아버지는 막순이는 자기가 찾아 데리고 간다며, 덕수에게 "부산에 사는 고모 가게 '꽃분이네'에서 만나자"라는 말을 남기고 이별을 한다. 이후 덕수와 가족들은 부산에 사는 고모(라미란)를 찾아간다. 술쟁이 남편과 사는 고모는 갑자기 찾아온 덕.. 2022. 10.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