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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1

[ 영화 리뷰 / 결말 ] 리틀 포레스트 - 따뜻한 밥 한 끼 역시 집 밥이 최고! 서울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선생님을 꿈꿨던 ‘혜원(김태리)’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인스턴트로 배를 채우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임용고시에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은 ‘혜원’은 상심에 빠져 있다. 하지만 그때 임용고시에 붙었다는 남자 친구의 연락을 받는다. 자존심도 상하고 자신의 현실에 실망한 ‘혜원’은 말도 없이 고향 집으로 내려간다. 이미 텅 비어 있는 집에 적막만 흐른다. 이 고향 집은 ‘혜원’이 어릴 때 아빠가 아파 엄마(문소리)와 함께 내려와 살게 된 곳이다. 엄마는 ‘혜원’이 고3 때 수능을 치고 나서,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집을 떠났다.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고, ‘혜원’의 고모(전국향)에게 부탁한 채로 훌쩍 떠나버렸던 것이다. 그..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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