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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4

[ 영화 리뷰 / 결말 ] 택시운전사 - 손님을 두고 왔어 광주의 진실을 알려주세요. 서울에 살고 있는 '만섭(송강호)'은 택시 기사를 하고 있다. 택시를 몰다, 시위하는 학생들을 보게 된다. 최루탄이 터지고 사람들은 정신없이 도망간다. 그러던 중 만석의 택시 사이드 미러가 망가진다. 퇴근한 '만섭'은 차를 세워 두고 집으로 가니 딸 은정(유은미)이 얼굴이 상처가 나 있었다. '만섭'은 주인집 아들 상구(권순준)가 그랬다는 걸 알고 주인집에 찾아간다. 하지만 상구도 다쳐있었다. 오히려 주인집 아내가 월세가 10만 원이나 밀렸다면서 큰소리를 친다. '만섭'은 그냥 집으로 돌아간다. 그때 딸 은정이가 신발을 구겨 신은 걸 보고 혼을 낸다. 은정은 신발이 작아서 구겨 신는다고 말한다. 같이 저녁을 먹고 '만섭'은 약을 발라주면서 딸에게 “부처님 오신날에 소풍 가자”라.. 2022. 10. 13.
[ 영화 리뷰 / 결말 ] 브로커 - 누가 나쁜 걸까? 버리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 중 누가 나쁜 걸까? 어느 비 내리는 밤, 교회 앞에 한 미혼모(이지은)가 아이를 바닥에 두고 간다. 바로 앞에 베이비박스가 있었지만, 그녀는 바닥에 두고 떠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수진(배두나)과 이 형사(이주영). 이 형사는 미혼모 소영을 쫓아가고, 수진은 아이를 베이비 박스 안에 넣는다. 교회에서 당직을 쓰던 동수(강동원)와 상현(송강호)은 아기를 데리고 들러온다. 엄마가 남긴 쪽지에는 "우성아 미안해, 꼭 데리러 올게"라고 적혀있고, 아무 연락처도 없었다. 동수는 CCTV 기록을 지우고, 상현은 아기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간다. 다음 날, 미혼모는 마음이 바뀌어 교회에 찾아가지만, 아기 우성은 찾지 못한다. 동수는 미혼모를 미행하고, 미혼모는 자신의 아기 .. 2022. 10. 10.
[ 영화 리뷰 / 결말 ] 비상선언 - 갇힌 공간에서의 테러 생화학 테러에 노출된 탑승객들 인천공항에서 진석(임시완)은 사람들이 많이 타는 비행기가 뭐냐고 묻는다. 하지만 공항 직원은 승객 정보를 유출하는 것은 안된다고 한다. 그에 진석은 욕을 하고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화장실로 가 겨드랑이에 무언가를 집어넣고 봉합한다. 그 모습은 지켜보던 재혁(이병헌)의 딸인 수민(김보민)은 변기 칸의 문을 닫는다. 진석은 수민에게 다가간다. 그때 재혁이 수민을 찾으러 온다. 수민은 나와 재혁과 함께 나가는데, 진석은 그들을 따라간다. 그들에게 어디 가냐, 이혼했냐고 무례한 질문을 한다. 그들의 티켓을 보고 행선지를 알아낸다. 한편 인호(송강호)는 경찰 팀장인데 동료 형사에게 비행기 테러를 한다는 영상이 배포됐다고 듣는다. 다들 장난일 거라고 무시하지만, 인호는 근처 아파트이.. 2022. 10. 4.
[ 영화 리뷰 / 결말 ] 기생충 - 현실적인 우리네 모습 무엇이 그들을 기생충으로 몰았는가 김기택(송강호)의 가족은 해머 던지기 선수 출신 아내 박충숙(장혜진)과 반지하 집에서 살고 있다. 그의 아들인 기우(최우식)와 딸인 기정(박소담)은 근처 카페에서 나오는 무료 와이파이를 쓰기 위해 애쓴다. 딱히 일자리가 없는 그들은 피자박스 접기로 생계를 유지한다. 집엔 꼽등이와 바퀴벌레가 득실 거리고, 소독차가 다니는 날엔 창문을 열어 소독한다. 또한 반지하에 살다 보니 노상 방뇨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이 일상이다. 어느 날 기택의 집에 기우 친구 민혁(박서준)이 찾아온다. 민혁은 명문대에 다니며, 부잣집 고등학생 다혜(정지소)의 과외 선생님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기택에게 자신이 하고 있던 과외 아르바이트를 대신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자기가 유학을 가는데, 다..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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