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헤이븐 펜션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불로 190-24
객실 : 202호 / 21평 + 복층 8평(복층(침실), 화장실 1, 주방, 거실, 테라스 2개, 입욕실 1개
제공품 : 드라이기, 전자레인지, 밥솥, 전기포트, 식기류,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타월, 주방세제
인원 : 기준 2명 (최대 5명)
야외바베큐 : 2인 - 20,000원 / 3,4인 - 30,000원
체크인 : 15시 / 체크아웃 : 11시
홈페이지 : 헤이븐 펜션
친구들과 경주에 놀러를 갔다.
이번에 잡은 숙소는 경주 헤이븐이다.
수영장이 있고 오픈 한지 얼마 안 되었는지 시설이 아주 깨끗한 펜션이었다.
아직 날이 추워서 수영은 하지 못했지만, 보기만 해도 청량했다.
좀 감성 있지 않음? 사진 찍기 진짜 이쁜 곳인 거 같다.
복층 침실이다. 침대에 2명이 잘 수 있고,
바닥에 잘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여긴 입욕실인데 넓고, 바로 앞에 테라스가 있어서 뷰도 멋있었다.
친구들과 발만 담그고 술 마시면서 여기서 놀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숙소였다.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쓰신 거 같았다.
층고가 높아서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복층과 층고가 높아서 불편했던 점은 코 고는 소리가 온 집에 올렸다.
잘 때.. 조금 힘들었지...
여기 계단 밑에 바베큐장 겸 테라스다.
바베큐는 꼭 테라스에서 해야 한다. 냄새가 베기 때문에 이점은 유의해야 한다.
전체적인 바베큐장 사진을 안찍어서 급하게 홈페이지에서 찾아서 올려본다.
미리 바베큐 신청을 하면 숯과 그릴, 토치를 준비해 주신다.
숯은 토치로 우리가 불을 붙이면 된다.
설거지가 귀찮아서 일회용품을 써버렸다...
소고기, 삼겹살, 감바스 등 먹을 거를 엄청 먹었던 거 같다.
다음날 운전을 위해서 술을 좀 많이 자제했다...ㅠ
화장실이랑 주방을 안 찍어온...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인데 이렇게 똑같이 생겼다.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하나도 없었다!
식기류도 깨끗하고 좋았다.
밤 되니깐 야경 뭐지?! 생각지도 못한 뷰를 보게 되었다.
이쁘긴 하다.. 이래서 도시를 벗어나는 건가?
여기가 좀 안쪽에 있는 펜션이라서 편의점 가는 것이 좀 멀었다.
걸어서 왕복 30분이 더 걸렸던 거 같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미리 꼭 사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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