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청도 ] 물놀이 하기 좋은 청도 "수피아 펜션"

청도 수피아펜션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4길 28-8
2023년 07월 1일 ~ 2일 (1박 2일) - 306호
입실 : 14시  / 퇴실 : 11시
인원 : 4인기준(최대 8인) / 1인 추가 시 만원(현장결제)
바비큐 숯불 : 10,000원(2인 기준)
* 수건 챙겨가야 함 *
홈페이지 : 수피아펜션
예약 : 네이버 펜션 예약

수피아펜션 예약시스템

 

계곡 물놀이를 가기 위해 2주 전에 청도 '수피아 펜션'을 예약을 했다.

네이버에서 예약을 해 할인을 받아 싸게 예약할 수 있었다.

가기로 한 주에 장마가 시작되어서 계곡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었다.

비가 안와서 물이 없어도 걱정, 비가 많이 와도 걱정..

그래도 다행인게 당일에 비가 오지 않고 화창했다.

 

청도 하면 소고기! 그래서 청도에 가서 한우를 사기로 하고 출발했다.

청도 가는 길에 "울산축협한우 언양점"이 있다.

거기에 들려서 고기를 샀다.

때깔이 엄청 좋았다.

생각보다 한우도 비싸지 않아서 좋았다.

펜션으로 다시 고고!

 

펜션에 도착하고 관리동에서 인원 추가금을 내고 숙소에 갔다.

라면 먹고 빨리 물놀이하러 나간다고 사진을 못 찍었다.

출처 - 수피아펜션 홈페이지

출처 - 수피아 펜션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들고 왔다.

막 좋은 펜션은 아니었지만, 가격대비 좋았던 펜션이었다.

바비큐도 바로 뒤에서 할 수 있었고, 복층에 에어컨이 큰 게 있었는데 

금방 시원해졌다.

이불이랑 베개도 깨끗했고,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화장실 변기 수압이 조금 약했다. 이거 빼곤 좋았다.

 

비빔면을 빨리 끓여 먹고 물놀이하러 바로 출발!

사장님께 물어보니 5분만 앞에 가서 강가에서 놀면 된다고 했다.

딱 놀기 좋은 구역을 찾았다.

깊이도 무릎에서부터 키보다 높은 곳까지 다양했다.

전 날에 비가 와서 물은 엄청 차가웠다.

이곳이 물이 깊어서 다리가 안 다였다.

튜브는 필수도 꼭 챙겨서 놀아야 할 거 같았다.

신나게 물싸움!!!

이날 30도까지 올랐는데, 더위도 모르고 놀았다.

입술이 시퍼렇게 질릴 때까지 놀다가 숙소로 들어갔다.

 

씻고 숯불 준비를 부탁드리고 파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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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때깔 죽이쥬~ 거짓말 안 하고 입에서 사르르르~~

진짜 맛있었다. 한우는 사랑입니다.

 

그렇게 신나게 먹고 놀다가 취침~! 

너무 재미있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입수하기 전에 물총 싸움! 물이 촵촵

여름엔 물놀이!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