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 한식 ] 제주 한정식, 사계해변, 산방산 맛집 "해녀밥상" 산방산점

 

상호 : 해녀밥상 제주산방산점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161 해녀밥상 제주산방산점
영업시간 : 10시 ~ 21시(브레이크 타임 15시 30분 ~ 17시 / 라스트오더 20시)
주차장 근처에 주차가능

엄마랑 이모랑 사계해변을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서 해녀밥상에 갔다.
여기도 맛집으로 유명해서 웨이팅이 걸릴 줄 알았는데 
다행히 바로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단체 손님들이 식사를 하시고 빠져나간 후였다.
그래서 자리가 있었던 것!
 

728x90

 

깔끔한 인테리어에 친절한 직원분들이셨다.

여기는 단일 메뉴라 고민 없이 정식 3개를 시켰다.
다른 곳은 메뉴가 많아서 뭘 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지만,
음식에 자부심이 느껴지게 단일 메뉴로 판매했다.
 

반응형

 

기본 반찬으로 딱새우장, 뿔소라장, 톳무침, 양념장 3개, 깍두기, 샐러드, 양배추쌈, 뿔소라꼬치,
톳전, 미역국, 흑돼지볶음, 옥돔구이, 뿔소라솥밥이 나왔다.

옥돔구이는 기름에 튀겨서 뼈까지 먹을 수 있었서 고소하니 맛있었다.
흑돼지볶음도 맛있었고, 톳전은 식감이 꼬돌꼬돌하니 고소했다.

뿔소라솥밥에 물을 넣고, 누룽지를 해 먹게 나둬놓고 식사를 시작했다.

엄마랑 이모가 맛있게 잘 먹었다.
간도 잘 맞고, 반찬 수도 많았고, 제주도 특산물로 만든 한정식이라서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밥을 다 먹고 엄마랑 이모가 여기는 다시 오고 싶다고 얘기했다.
맛이 정말 괜찮았나 보다!
 
제주도를 다시 간다면 여기는 다시 한번 가야겠다!
가서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