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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제주도 / 미디어아트 ] "아르떼뮤지엄" 제주 아이와 가볼만한 이색 실내 전시관

by 까꿍봉봉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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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명칭 : 아르떼뮤지엄 제주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운영시간 : 10시 ~ 20시(입장마감 19시)
관람료 :  성인 17,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패키지티켓(전시 + TEA 1잔) 성인 20,000원 / 청소년 16,000원 / 어린이 13,000원
전화번호 : 1899-5008
2023년 10월 초 두 번 방문

 

 

 

 

제주한달살이를 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 '아르떼뮤지엄'이었다.

작년부터 아트미디어가 활발히 전시되면서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제주도 온 김에 보러 갔다.

한 번은 친구랑 둘이 갔었는데, 꽤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엄마랑 이모가 왔을 때 한번 더 갔다.

이럴 때 아니면 엄마랑 이모가 언제 갈 볼까 해서 두 번을 갔었다.

 

네이버로 '아르떼뮤지엄'을 예약해서 갔는데, 할인률은 없었다.

네이버예약으로 표를 예매한 후, 1시간 뒤에 사용할 수 있다.

아르떼뮤지엄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관람료

 

아르떼뮤지엄 매표소에 가서, 인터넷 예매를 한 것을 무인매표소에서 표로 바꿔서 들어갔다.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지도

 

처음 미디어아트라는 전시를 구경하러 들어가는데, 많이 기대를 했다.

제주도에서 이색전시체험이라서 한컷 기대를 가지고 입장!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Flower 전시관

 

어두운 곳을 지나서 입장하는 순간!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전시장 전체가 미디어아트로 둘러싸져 있는 모습을 보고 신기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어둠이 눈이 익기 전까지는 조심해서 돌아다녔는데, 어느 정도 눈에 익으면서 선명하게 관람을 했다.

아트미디어를 보고, 느끼고, 체험했다.

어둡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쌓았다.

 

아르떼뮤지엄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Flower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Flower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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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Flower 전시관

 

관람은 방마다 테마가 틀렸다.

처음 들어간 곳은 Flower! 꽃들로 가득한 공간이었다.

동백꽃도 있고, 장미꽃도 있고! 

엄마랑 이모랑 꽃 전시 공간을 많이 좋아했다.

역시 어른들은 꽃인가보다!!!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Waterfall Sands 전시관

 

여기가 유명한 모래 폭포! Sands Waterfall

사람이 없을 때 찍고 싶었지만, 아르떼뮤지엄은 관람객들이 많으니 그럴 수 없는 안타까움!

그래도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람이 적을 때 사진 찍기!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Waterfall Sands 전시관

 

 

모래폭포 전시방에 계속 있으니깐 멀미가 조금 났다.

전시실 중앙으로 모래가 모이는데 빨려 들어갈 거 같은 느낌!

그런데 이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신기한 걸 숨길 수 없었다.

아르떼뮤지엄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Beach Cloud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Beach Cloud 전시관

 

Beach Cloud 전시관

바다에 구름이 떠있고, 저녁노을을 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노을을 지는 바다에 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엄마랑 이모가 여기서 사진 찍은걸 친구들한테 보여주니 실제 바단 줄 알았다면서 엄마가 즐거워했었다.

아르떼뮤지엄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Star Milkyway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Star Milkyway 전시관

 

Star Milkyway 전시실

거울 별 방!!

거울로 사방에 붙어 있어서, 여기 입장 시에는 치마 입으신 분들은 조심해야 한다.

여기에 들어가 보니 '본태박물관 - 무한거울방'이 생각이 났다.

조형물 색이 변하면서 느낌이 계속 달라졌다.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Garden 전시관

 

Garden 전시실!

정원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전시실이었다.

전시관에 입장했을 때 향기 또한 꽃내음이 나는 거 같았다.

여기는 5가지 테마로 전시화면이 계속 바뀌었다.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Garden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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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Garden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Garden 전시관

 

바뀌는 테마를 보면서 엄마랑 이모랑 한참을 여기서 머물렀다.

다양한 작품을 보고, 사진을 찍고, 즐겼다.

미디어아트가 바뀔 때마다 다가가서 찍어달라는 엄마랑 이모가 생각이 난다.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Garden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Garden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Garden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Garden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Garden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 Garden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에서 관람 시간이 1시간 반정도 흘렀던 거 같다.

실내 전시관이고 어둠운 전시라서 그런지 오래 있으니, 기침이 나고 목이 별로 좋지 않았다.

공기가 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미디어아트를 온전히 느끼면서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모님이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의외로 너무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니 잘 데리고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전부 재밌게 즐기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주도 실내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에 와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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