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주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전화번호 : 061-659-1819
주차장 :
오동도 유료 주차장(30분 무료 / 30분 초과 시마다 500원 / 1일 최대 5,000원)
오동도 공영주차타워(1시간 무료 / 10분당 200원)
여수세계박람회 주차장(10분당 300원 / 일 최대 10,000원)
방문 시기 : 2024년 04월 06일
안자네 밥상에서 점심을 먹고 오동도로 출발!
거리가 거의 비슷해서 차 타고 15분 정도 걸렸던 거 같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오동도 주차장과 공용 주차장에는 주차를 하지 못했다.
공용 주차장을 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들었기 때문에 우리는 옆에 있던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주차장이었다. 10분당 300원이었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오동도를 가기 위해서는 3가지 방법이 있다.
1. 표를 끊어서 동백열차 타기
2.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가기
3. 걸어서 가기
우리는 동백열차를 타고 가려고 했지만, 매진...
동백열차로 5분 정도 걸리고, 편도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의 운행 요금이 든다.
매진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서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날씨가 덥지 않아서 천천히 걸으면서 가니깐 금방 도착했다.
우리는 용굴을 보면서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짰다.
용굴로 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올가서 가면 된다.
용굴로 가는 길에 동백잎으로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하트와 글자를 사진을 찍었다.
오동도는 동백나무가 많다고 했었는데, 우리가 간 날짜에는 나무에 동백꽃은 없었다.
다 떨어졌나 보다..
용굴을 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조금 많이 내려가야 했다.
용이 이동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굴을 보기 위해서 천천히 내려가 보았다.
용굴 사진을 한컷 찍고, 여기서 바라본 바다와 저 멀리 있는 등대도 찍었다.
날씨가 약간 흐리면서 해무가 약간 낀 날이라서 사진이 선명하지가 않네..
그래도 비가 안 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등대도 가는 길에 포토존이 있었다.
여기서 사진을 단체로 찍고 이동을 했다.
오동도 등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등대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날이 약간 습해서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있던 상황이라서..
엘리베이터가 없었다면 올라가지 않았을 것이다.
등대에 올라가면 오동도 근처 풍경이 한눈에 보이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해무가 옅게 깔려있어서 보이지 않았다.
아쉬움을 남기고 발길을 돌렸다.
오동도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내려왔다.
갈 때는 동백기차를 타 볼까 했지만.. 역시나 매진!!!!
천천히 바다를 구경하면서 빠져 나왔다.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은데, 주차비는 4,800원이 나왔다.
그렇게 오동도를 뒤로하고 잠깐의 쉼을 위해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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