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 카페 ] 여수 바다가 보이는 "낭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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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카페

주소 : 전남 여수시 고소5길 11
영업시간 : 10시 ~ 21시
전화번호 : 0507-1461-1189
주차장 있음(4~5대 주차 가능 / 길가에 주차)
시그니쳐 메뉴 : 장군도, 돌산도

여수 일정을 마치고, 부산 내려가기 전에 디저트를 먹으러 카페를 찾았다.

'낭만카페'라고 뷰가 좋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일단 가는길은 꾸불꾸불한 산복도로를 올라 초보 운전자는 힘들 거 같았다.

그리고 길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운전하기에 조금 거슬렸다.

낭만카페에는 주차장이 있지만, 헙소했다.

그래서 앞쪽에 길가에 주차를 해놓은 차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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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카페에 들어섰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다.

메뉴를 보고 주문을 했다.

장군도, 카페라떼 2잔, 아메리카노 2잔, 당근케이크 하나를 시켰다.

장군도가 시그니쳐 메뉴라고 해서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유자 샤벳 맛없을 수가 없을 듯..!

카페는 지하 1층, 1층, 2층, 루프팝이 있었다.

우리는 사람이 없는 지하 1층으로 갔다.

거기서도 창 너머로 바다뷰가 멋있게 보였다.

화장실은 지하에 있다!

창가 쪽은 햇빛 때문에 더워서 그냥 테이블에 앉았다.

앉기 전에 여수바다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열심히 각도를 조절했다.

100장 찍으면 한 장이라도 건진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찍어보았다.

사진을 다 찍고 커피 맛을 봤는데!

오~! 여기 커피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장군도가 진짜 맛있었다.

역시 시그니쳐 메뉴는 그 집을 대표하는 맛이라는데!!!

오오오~~ 만약에 간다면 장군도 한잔 해보셔도 좋을 거 같다.

그렇게 1시간 수다를 떨다가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부산으로 떠났다.

역시나 차가 엄청 밀려서.. 4시간 만에 부산 도착!

재밌는 여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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