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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리뷰 / 결말 ] 리틀 포레스트 - 따뜻한 밥 한 끼 역시 집 밥이 최고! 서울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선생님을 꿈꿨던 ‘혜원(김태리)’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인스턴트로 배를 채우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임용고시에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은 ‘혜원’은 상심에 빠져 있다. 하지만 그때 임용고시에 붙었다는 남자 친구의 연락을 받는다. 자존심도 상하고 자신의 현실에 실망한 ‘혜원’은 말도 없이 고향 집으로 내려간다. 이미 텅 비어 있는 집에 적막만 흐른다. 이 고향 집은 ‘혜원’이 어릴 때 아빠가 아파 엄마(문소리)와 함께 내려와 살게 된 곳이다. 엄마는 ‘혜원’이 고3 때 수능을 치고 나서,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집을 떠났다.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고, ‘혜원’의 고모(전국향)에게 부탁한 채로 훌쩍 떠나버렸던 것이다. 그.. 2022. 10. 18.
[ 영화 리뷰 / 결말 ] 동감 – 시간을 넘어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다른 시간 속에서 같은 사랑을 꿈꾼다. 영문과를 다니는 ‘소은(김하늘)’은 복학한 과 선배 ‘동희(박용우)’를 짝사랑한다. ‘소은’은 ‘동희’ 몰래 훔쳐보다 ‘동희’가 나오자 옆 동아리방으로 도망친다. 그런 ‘소은’을 보고 ‘동희’는 따라와 말을 건다. ‘소은’은 얼떨결에 동아리방에 있던 낡은 무전기를 들고 나온다. 나중에 돌려주려 했지만 문이 잠겨 집으로 들고 온다. 그렇게 사용법을 몰라 가만히 두었던 무전기가 개기월식이 있던 밤,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여보세요?”라고 말을 하다가 친구 ‘선미(김민주)’에게 전화가 와 무전기를 꺼버린다. 다음날, ‘동희’가 ‘소은’에게 만나자고 하지만, ‘선미’와 먼저 만나기로 해서 거절한다. ‘선미’와 연극을 보러 가는데 거기서 ‘동희’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만.. 2022. 10. 17.
[ 영화 리뷰 / 결말 ] 암수 살인 -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다. 부산 지방 경찰청 소속 김형민(김윤석) 형사는 돈을 받고 시체를 옮겼다는 강태오(주지훈)를 만나게 된다. 강태오를 추궁하자 김형민에게 돈을 달라고 한다. 김형민은 연락처와 목욕비 20만 원을 준다. 그때 부산 동구 경찰서 형사들이 들어와 강태오를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체포한다. 몇 개월 후 강태오에게 전화가 온다. 전화로 자신이 사람을 7명을 죽였고, 허수진(서정빈)을 죽인 증거를 알려준다. 이는 강태오가 체포됐을 당시 동구 경찰서에서 증거를 조작했었다. 김형민이 진짜 증거를 가져오면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될 걸 생각했던 것이다. 실제로 20년에서 15년으로 감형을 받는다. 그 후 김형민은 강태오에게 7건의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자세한 내용을 묻자 화를 내.. 2022. 10. 14.
[ 영화 리뷰 / 결말 ] 택시운전사 - 손님을 두고 왔어 광주의 진실을 알려주세요. 서울에 살고 있는 '만섭(송강호)'은 택시 기사를 하고 있다. 택시를 몰다, 시위하는 학생들을 보게 된다. 최루탄이 터지고 사람들은 정신없이 도망간다. 그러던 중 만석의 택시 사이드 미러가 망가진다. 퇴근한 '만섭'은 차를 세워 두고 집으로 가니 딸 은정(유은미)이 얼굴이 상처가 나 있었다. '만섭'은 주인집 아들 상구(권순준)가 그랬다는 걸 알고 주인집에 찾아간다. 하지만 상구도 다쳐있었다. 오히려 주인집 아내가 월세가 10만 원이나 밀렸다면서 큰소리를 친다. '만섭'은 그냥 집으로 돌아간다. 그때 딸 은정이가 신발을 구겨 신은 걸 보고 혼을 낸다. 은정은 신발이 작아서 구겨 신는다고 말한다. 같이 저녁을 먹고 '만섭'은 약을 발라주면서 딸에게 “부처님 오신날에 소풍 가자”라.. 2022. 10. 13.
[ 영화 리뷰 / 결말 ] 도마뱀 - 숨바꼭질 같은 나의 첫사랑 언제나 널 사랑할 거야. 어느 맑은 날, 아빠와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가던 조강(박건태)은 한 소녀를 보게 된다. 비도 오지 않지만 노란색 우비를 입고 있는 아리(변주연)를 신기하게 쳐다본다. 그 순간 전기가 통한 것처럼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는다. 학교에 가니 조강의 반에 온 전학생이 노란 우비를 입은 ‘아리’였다. ‘아리’는 자기소개를 한다. 자신은 다른 별에서 왔고, 자신을 만지면 저주를 받는다고 친구들에게 겁을 준다. 반 친구들은 이야기를 믿고 ‘아리’ 근처에 가지 않는다. 하지만 ‘조강’은 아리 옆을 지킨다. 신기하게 조강 옆자리에 ‘아리’가 앉게 된다. ‘아리’는 주머니에 도마뱀을 항상 넣고 다닌다. 어느 날 이를 안 좋게 보던 선생님(진경)이 도마뱀은 학교에 들고 오지 말라고 한다. 이에 ‘아.. 2022. 10. 12.
[ 영화 리뷰 / 결말 ] 브로커 - 누가 나쁜 걸까? 버리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 중 누가 나쁜 걸까? 어느 비 내리는 밤, 교회 앞에 한 미혼모(이지은)가 아이를 바닥에 두고 간다. 바로 앞에 베이비박스가 있었지만, 그녀는 바닥에 두고 떠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수진(배두나)과 이 형사(이주영). 이 형사는 미혼모 소영을 쫓아가고, 수진은 아이를 베이비 박스 안에 넣는다. 교회에서 당직을 쓰던 동수(강동원)와 상현(송강호)은 아기를 데리고 들러온다. 엄마가 남긴 쪽지에는 "우성아 미안해, 꼭 데리러 올게"라고 적혀있고, 아무 연락처도 없었다. 동수는 CCTV 기록을 지우고, 상현은 아기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간다. 다음 날, 미혼모는 마음이 바뀌어 교회에 찾아가지만, 아기 우성은 찾지 못한다. 동수는 미혼모를 미행하고, 미혼모는 자신의 아기 .. 2022. 10. 10.
[ 영화 리뷰 / 결말 ] 써니 - 행복했던 나의 시절이여 우리들의 젊은 날, 나의 친구 가정주부로 살고 있는 나미(유호정)는 친정엄마를 보려 병원에 찾아간다. 병원에서 익숙한 이름 '하춘화'라고 적힌 병실을 보게 된다. 병실에 들어가 보니 고등학교 시절 친했던 친구 춘화였다. 춘화는 학창 시절 무리의 리더였다. 하지만 그녀는 폐암 말기로 2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거였다. 춘화는 나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만나는 게 소원이라 말한다. 그런 춘화를 위해 나미는 흥신소를 통해 친구들을 찾기 시작한다. 25년 전, 고등학생인 나미(심은경)는 전라도 벌교에서 서울로 전학을 간다. 긴장을 많이 한 나미는 사투리를 하며, 놀림감이 된다. 그때 나미를 반갑게 대해주는 친구가 나타났다. 그녀가 바로 춘화였다. 춘화는 자신의 그룹에 있는 친구들을 소개해 준다. 춘화의 그룹.. 2022. 10. 9.
[ 영화 리뷰 / 결말 ] 베테랑 - 어이가 없네 악인 조태호, 얼마나 나쁜 놈인가 광역 수사대 강력 2팀 서도철(황정민) 형사는 동료들과 외제 중고차 사기 사건을 해결한다. 강배성(배성우)을 취조하던 중 부산항에서 러시아 조직과 거래가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다른 팀과 함께 부산으로 이동 후, 러시아 밀매 조직을 잡는데 성공한다. 이때 대형 화물차 운전기사인 배철호(정웅인)에게 신세를 진다. 철호는 서도철에게 임금체불에 관한 얘기를 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고 명함을 준다. 이 사건으로 공을 세운 서도철은 형사 드라마 자문으로 참석하게 된다. 이때 신진 물산 아들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뒤풀이 자리에서 조태오의 무례 없고 엽기적인 행동을 보면서 "조태오 씨, 재밌게 사네. 근데 죄짓고는 살진 말자"라고 말을 한다. 다음날 오재평(오달수.. 2022. 10. 9.
[ 영화 리뷰 / 결말 ] 극한 직업 -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코미디 영화 1000만 돌파? 어떤 영화길래? 실적이 없는 마포 경찰서 마약반은 마약 중간책인 환동(이중옥)이 도박 현장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출동한다. 고상기(류승룡) 반장과 장형사(이하늬)는 불시에 습격하기 위해 레펠을 타고 대기하고 있었다.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면 변상해야 하기 때문에 매달려 있을 때 환동은 열린 창문으로 도망친다. 건물에서 잠복하고 있던 김영호(이동휘) 형사와 김재훈(공명) 형사가 뛰어서 추격한다. 그때 마봉팔(진선규) 형사는 스쿠터를 타고 환동을 제압한다. 수갑을 채우려는 순간 수갑이 없어 당황하는 사이 환동은 도망간다. 그런데 도망가던 중 마을버스에 치여 쓰러지고, 16중 추돌사고가 일어난다. 이 일로 마약반 전원은 서장에게 불려서 질책을 받는다. 그리고 고 반장의 후배인 강력..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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