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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30

[ 영화 리뷰 / 결말 ] 범죄 도시 1 - 장첸 신드롬 “니 내 모르니? 하얼빈의 장첸이야” 가리봉동 거리에서 칼을 들고 싸움이 났다. 전화를 받으며 현장에 나타난 남자 마석도(마동석). 한 손으로 칼을 제압하고 상황을 정리해 버린다. 가리봉동은 조선족 폭력 조직 2개와 한국 폭력 조직, 마석도가 있는 금천 경찰서 강력반 형사들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폭들의 싸움으로 난무하지만, 마석도 형사가 있어 선을 지키면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하얼빈에서 조선족 조폭 장첸이 부하 두 명을 데리고 나타난다. 장첸은 조직들에게 돈을 빌려주며 협박과 악행을 저지른다. 그렇게 점점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가장 강력한 “춘식이 파”까지 장악한다. 그 이후 ‘독사 파’ 조직원이 빚을 갚지 못하자, 독사에게 연락을 한다. 돈을 요구했지만, 듣지 않았던 독사. 장첸은 .. 2022. 10. 4.
[ 영화 리뷰 / 결말 ] 비상선언 - 갇힌 공간에서의 테러 생화학 테러에 노출된 탑승객들 인천공항에서 진석(임시완)은 사람들이 많이 타는 비행기가 뭐냐고 묻는다. 하지만 공항 직원은 승객 정보를 유출하는 것은 안된다고 한다. 그에 진석은 욕을 하고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화장실로 가 겨드랑이에 무언가를 집어넣고 봉합한다. 그 모습은 지켜보던 재혁(이병헌)의 딸인 수민(김보민)은 변기 칸의 문을 닫는다. 진석은 수민에게 다가간다. 그때 재혁이 수민을 찾으러 온다. 수민은 나와 재혁과 함께 나가는데, 진석은 그들을 따라간다. 그들에게 어디 가냐, 이혼했냐고 무례한 질문을 한다. 그들의 티켓을 보고 행선지를 알아낸다. 한편 인호(송강호)는 경찰 팀장인데 동료 형사에게 비행기 테러를 한다는 영상이 배포됐다고 듣는다. 다들 장난일 거라고 무시하지만, 인호는 근처 아파트이.. 2022. 10. 4.
[ 영화 리뷰 / 결말 ] 기생충 - 현실적인 우리네 모습 무엇이 그들을 기생충으로 몰았는가 김기택(송강호)의 가족은 해머 던지기 선수 출신 아내 박충숙(장혜진)과 반지하 집에서 살고 있다. 그의 아들인 기우(최우식)와 딸인 기정(박소담)은 근처 카페에서 나오는 무료 와이파이를 쓰기 위해 애쓴다. 딱히 일자리가 없는 그들은 피자박스 접기로 생계를 유지한다. 집엔 꼽등이와 바퀴벌레가 득실 거리고, 소독차가 다니는 날엔 창문을 열어 소독한다. 또한 반지하에 살다 보니 노상 방뇨하는 것을 지켜보는 일이 일상이다. 어느 날 기택의 집에 기우 친구 민혁(박서준)이 찾아온다. 민혁은 명문대에 다니며, 부잣집 고등학생 다혜(정지소)의 과외 선생님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기택에게 자신이 하고 있던 과외 아르바이트를 대신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자기가 유학을 가는데, 다.. 2022. 10. 3.
[ 영화 리뷰 / 결말 ] 국제시장 - 그때 그 시절 한국전쟁이 남긴 우리의 이야기 1950년 6.25 전쟁으로 황해도 흥남에서 피난길을 오른 덕수(황정민) 가족. 흥남에서 철수하던 미군의 배를 타기 위해 덕수의 아버지(정진영)는 막순이를 덕수에게 맡긴다. 덕수 아버지는 둘째를 엎고, 아내(장영남)는 막내 끝순(김슬기)을, 덕수는 막순을 엎고 줄을 타고 배 위로 올라간다. 그렇게 거의 다 올라갔을 때쯤 막순을 누가 잡아당긴다. 덕수는 막순을 놓치지 않게 팔을 잡지만, 소매가 뜯긴 채 막순을 놓치게 된다. 그것을 안 덕수 아버지는 막순이는 자기가 찾아 데리고 간다며, 덕수에게 "부산에 사는 고모 가게 '꽃분이네'에서 만나자"라는 말을 남기고 이별을 한다. 이후 덕수와 가족들은 부산에 사는 고모(라미란)를 찾아간다. 술쟁이 남편과 사는 고모는 갑자기 찾아온 덕.. 2022. 10. 3.
[ 영화 리뷰 / 결말 ] 수상한 그녀 - 젊은 날로 돌아간다면 그때 그 시절 꽃 피던 그날 욕쟁이 팔순 할머니 오말순(나문희)의 낙은 국립대학교 노인 문제 전문 교수인 외아들 반현철(성동일)을 자랑하는 것이다. 아들이 구청장에 건의해서 세워진 노인 카페에서 박 씨(박인환)와 함께 일하며 지내고 있다. 아들과 관계는 좋지만, 며느리였던 애자(황정민)와는 사이가 좋지 못했다. 폐경기 우울증과 심장병을 앓고 있던 며느리는 아들 지하(진영)의 진로 문제로 말순과 다투었던 것 때문에 스트레스로 쓰러진다. 이에 애자 딸인 하나(김슬기)는 엄마가 쓰러진 이유가 할머니 때문이라고 요양원을 보내자고 한다. 그걸 들은 말순은 집을 나와 밤거리를 걷는다. 걷던 중 "청춘 사진관"이라는 곳에 홀린 듯 들어간다. 사진관에 들어가서 영정사진을 찍어달라고 말한다. 사진사는 "50년은 젊어 보.. 2022. 10. 2.
[ 영화 리뷰 / 결말 ] 엑시트 - 짠 내 나는 액션 코미디 알 수 없는 독가스를 피해 생존하라 과거 용남은 산악 동아리에서 에이스였지만, 클라이밍 훈련 중 짝사랑하는 후배 의주(임윤아) 앞에서 추락하고 만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위해 서류를 계속 넣지만, 계속 떨어지는 용남(조정석)은 집에서 눈칫밥만 먹고 있다. 어느 날 용남은 어머니의 칠순잔치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과거 짝사랑했고, 고백했다 거절당한 의주를 만나게 된다. 어색한 만남도 잠시. 용남의 어머니 칠순잔치가 시작된다. 그 사이 밖에서는 의문의 생화학 테러가 발생한다. 유명 화학회사에서 대주주 주고, 연구원이었던 범인은 회사에서 배신을 당해 독가스 테러를 벌렸던 것이었다. 그 유독가스에 노출이 되면, 피부가 엉망이 되고 호흡기가 망가지면서 죽게 된다. 밖에 나갔던 용남의 첫째 누나가 유독가스에 노출.. 2022. 10. 2.
[ 영화 리뷰 / 결말 ] 외계인 1부 - 생각의 관점 외계인이 지구에 있다는 사실?! 2022년 현재, 외계인이 살고 있다. 가드(김우빈)와 썬더 비행체(김대명)는 인간의 뇌 속에 가둔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관리관이다. 가끔씩 죄수가 인간의 몸에서 탈옥을 하는데 그때 가드가 죄수를 제압해 또 다른 감옥에 가둬둔다. 어느 날 죄수 하나가 탈옥을 해 가드와 썬더가 시공간을 초월해 죄수를 잡으러 고려 시대로 넘어간다. 외계인 죄수들은 탈출에 성공한다 해도 지구의 대기가 자신들이 살던 대기와 달라 5분 정도밖에 나와있지 못한다. 그렇게 다시 인간의 몸속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가드는 여인의 몸에 갇혀 있던 죄수를 잡기 위해 무력을 쓰는데.. 그로 인해 여인은 큰 부상을 입게 되어 죽음을 맞게 된다. 그렇게 혼자 남은 그녀의 아기를 안타깝게 생각한 썬더는 아기를 가.. 2022. 10. 1.
[ 영화 리뷰 / 결말 ] 한산 용의 출현 - 전설의 시작 실존했던 영웅의 시작 1592년 음력 4월부터 임진왜란이 발발한다. 이후 15일 만에 조선은 한양을 빼앗긴다. 조선의 임금 선조는 조선을 버리고 평양성으로 피신하며, 수세에 몰리게 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은 왜군의 욕심은 명나라로 향한다.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기 위해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하지만 이순신이 왜군의 바다 보급로를 차단하고, 거북선의 해상 전투 활약으로 왜군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거북선에도 단점이 있었다. 거북선의 등과 용머리 무게로 속력이 다른 배에 느려고, 용머리가 다른 배와 충돌할 시 배에 껴서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거북선 설계자인 나대용(박지환)은 전투 중에 왜군에 배에 거북선이 끼여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목숨을 걸고 거북선의 위로 올라간다. 왜군에게 .. 2022. 10. 1.
[ 영화 리뷰 / 결말 ] 명량 - 12척의 기적 명량해전의 기적의 이야기 1597년 조선은 임진왜란을 겪고 있었다. 6년이라는 오랜 전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하고, 왜군은 해적왕이라는 명칭으로 뛰어난 지략과 잔인한 성격을 가진 구루지마(류승룡)를 수장으로 내세웠다. 그는 임진왜란 도중 이순신(최민식) 형제를 잃은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또한 왜군 중에 왜군이라 할 수 있는 와키자카(조진웅)까지 전장에 배치하여 총력전을 기울였다. 이에 그해 1월에 모함과 누명으로 하옥되어있던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수군을 파하고 도원수 권율이 이끄는 육군에 합류하라고 서찰을 보낸다. 이순신은 선조가 보낸 서찰을 보곤, "바다를 버리는 것은 조선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아직 남아있사옵니다."라는 서신을 써서 ..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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